[美특징주]알리바바, 애플과 AI 기능 공동개발…주가↑

  • 등록 2025-02-13 오전 12:50:00

    수정 2025-02-13 오전 12:50:0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알리바바(BABA)는 애플(AAPL)과 공동 개발한 AI 기능을 아이폰 등에 탑재하기 위해 중국 규제 당국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12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애플과 알리바바는 공동으로 개발한 AI 기능에 대해 중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몇 달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10시 47분 기준 알리바바 주가는 4.59% 상승한 117.96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협력은 애플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되지만 애플 주가는 0.55% 상승한 233.91달러에 거래되며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애플은 4분기 중국에서 아이폰 매출이 25%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미국의 첨단 반도체 대중 수출 금지, 그리고 중국 정부의 공무원 대상 아이폰 사용 금지 등의 영향을 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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