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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화는 복수심으로 포장된 석지원(주지훈 분)의 로맨스 직진이 안방극장에 달콤한 설렘을 끌어올렸다. 특히 “그 교생(이시우 분)은 꼭 사택에서 자야 했습니까?”라며 질투에 정점을 찍은 석지원의 사택 입성 엔딩이 한 지붕 아래 원수 동거의 시작을 알리며 5~6화 방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석지원과 윤지원의 24시간 밀착 동거 일지가 담긴 스틸이 공개되어 흥미를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윤지원은 세차하던 중 호스로 누군가에게 물을 뿌리며 장난을 치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 석지원과 윤지원은 대낮의 달달한 케미는 온데간데없이 철천지원수의 앙숙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사택 앞에서 석지원을 노려보는 윤지원의 뾰로통한 표정과 타격감 없는 석지원의 능청스러운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투지원이 한 지붕 원수 살림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향한 오래된 감정과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을 다시 자각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사외다’’ 5화는 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