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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미는 가수라는 꿈에 매진하느라 가족과의 시간에 소홀했던 아빠 소명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소명은 “24년 동안 무명이었다. (히트곡) ‘빠이 빠이야’가 24년 만에 빵 터졌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제가 행사비로 30~40만원 받을 때였는데 모 축제에서 저한테 400만원을 제안했다. 깜짝 놀라서 말을 못하고 버벅대니까 600만원에 와달라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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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은 악성 종양 투병 사실을 밝히며 “(일하면서) 저를 혹사한 게 큰 병으로 왔다. 작년에 활동을 못 했다. 1년 동안 수술하고 치료했다”고 말했다.
소유미는 “다행히 심각해지기 바로 직전이었다. 5개월만 늦었어도 큰일났을 거라고 하시더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소명은 “이렇게 살다가 한 방울의 이슬처럼 그냥 쓰러지면 애들하고 추억도 없는데 그냥 떠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프고 나서 너희들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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