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CPUC)는 테슬레에 일반 운전자가 운전하는 서비스에 발급되는 운송용 전세기 운송업체(TCP)에 부여하는 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해당 절차는 테슬라가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단계지만 CPUC 대변인에 따르면 해당 허가로 자율 주행차량에 승차서비스를 제공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1월 테슬라가 올해 6월 오스틴에서 유료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며 올해말에는 캘리포니아에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의 비 감독 버전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