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A 로보택시 운행위한 첫 승인

  • 등록 2025-03-20 오전 2:00:06

    수정 2025-03-20 오전 2:00:0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캘리포니아 지역에 로보택시 운행을 위해 필요한 첫 단계 승인을 받았다.

1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CPUC)는 테슬레에 일반 운전자가 운전하는 서비스에 발급되는 운송용 전세기 운송업체(TCP)에 부여하는 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해당 절차는 테슬라가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단계지만 CPUC 대변인에 따르면 해당 허가로 자율 주행차량에 승차서비스를 제공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테슬라는 안전 운전자가 있는 자율주행 차량을 테스트하기 위한 캘리포니아주 자동차국(DMV)의 허가만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중앙자동차국과 DMV로부터 무인택시 운행에 대한 추가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1월 테슬라가 올해 6월 오스틴에서 유료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며 올해말에는 캘리포니아에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의 비 감독 버전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테슬라의 로보택시인 사이버캡이 20226년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으나 업계 전문가들은 자율주행기술 개발과 관련된 이슈와 비용문제로 상용화에는 수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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