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월그린스 부츠, 사모펀드 인수 논의 무산…주가↓

  • 등록 2025-01-28 오전 1:39:49

    수정 2025-01-28 오전 1:39:4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약국 체인 관리 및 운영업체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BA)는 사모펀드 시카모어 파트너스와의 인수 협상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27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33분 기준 월그린츠 부츠의 주가는 5.77% 하락한 11.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는 이 정보에 능통한 소식통을 인용, 월그린스 부츠와 시카모어 간의 인수 논의가 사실상 끝났다고 보도했다. 월그린스 부츠와 시카모어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다.

마이클 체르니 리링크 파트너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거래는 규모, 자금 조달 문제, 기대 수익률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애초부터 성사 가능성이 낮았다”며 월그린스 부츠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했다. 그는 “이번 주가 하락은 인수 기대감으로 형성된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다시 기본적인 펀더멘털로 초점이 옮겨졌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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