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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프리킥 데뷔골 폭발 이후 두 경기 만에 터진 손흥민의 MLS 2호 골이다.
지난달 LAFC에 입단하며 MLS 무대에 진입한 손흥민은 지난달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을 상대로 도움을 작성하며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이후 두 골을 넣었다.
이날 데니스 부앙가, 티머시 틸먼과 LA FC의 선발 공격진을 구성해 출격한 손흥민은 경기가 시작된 지 1분도 되지 않아 골맛을 봤다.
손흥민은 앞서 지난 미국과 멕시코의 A매치 2연전에서 연속 골을 터뜨리며 골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MLS 경기에 선발로 나선 건 LA FC 이적 후 두 번째 경기였던 지난달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부터 네 경기 연속이다.
손흥민의 벼락같은 득점에 힘입은 LAFC는 또 다른 에이스 데니스 부앙가의 멀티골에 힘입어 3골 차로 달아났다. 새너제이가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쳐 전반엔 LAFC가 3-1 리드를 잡았다.
LAFC는 후반 42분 부앙가의 해트트릭으로 쐐기를 박았다. 새너제이가 상대 자책골로 마지막까지 추격했지만, LAFC는 4-2 승리를 지켰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손흥민 티켓 파워’가 다시 입증됐다. 경기가 열린 리바이스 스타디움에는 5만 978명의 관중이 집결했다. 종전 새너제이의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5만 850명)을 갈아치웠다. 앞서 MLS 사무국은 “관중의 상당수는 리그 최대 스타 중 한 명인 손흥민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을 걸로 보인다”고 주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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