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양다리설 직접 해명 "김수현·형 이로베 둘다 관계없어"

서예지, 공식 팬카페에 글 게재
"이제 좀 그만 했으면" 호소
  • 등록 2025-03-13 오전 8:24:55

    수정 2025-03-13 오전 8:58:2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서예지가 양다리설을 직접 해명했다.

서예지는 13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막히고”라며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예지는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이라며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지만”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 팬이 남긴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언니 김수현이 연애할 때 바람피웠니? 두번째로 저희를 실망시키지 마세요’라는 댓글이 담겼다. 해당 의혹이 확산되자 팬카페에 이같은 글을 남긴 것이다.

그는 지난 2020년 6월 유튜버인 고 김용호의 폭로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고 김용호는 서예지가 김수현과 열애를 했고 그와 이별한 후 사촌 형인 이로베 감독과 열애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서예지는 2019년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2020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해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서예지는 지난 2023년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써브라임으로 이적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이 김새론이 15세 나이일 때부터 6년 간 열애를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 김새론의 이모와의 인터뷰를 이틀 연속 공개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뒷받침했다. 또한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7억을 갚으라는 내용증명을 보내며 김새론이 힘들어했고 김수현에 연락을 취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도 설명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사촌 언니의 휴대폰으로 김수현에 연락을 취했는데, 연예부 기자의 연락을 받았다며 김수현의 소속사 측이 이를 노출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불타는 대한민국 '초토화'
  • "콩 무당벌레~"
  • 여신의 스윙
  • 한고은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