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에너지, 배당 성장·자산 확보 전략 긍정적…'매수'-웰스파고

  • 등록 2025-03-15 오전 1:14:03

    수정 2025-03-15 오전 1:14:0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웰스파고는 미국 에너지 기업 바이퍼에너지(VNOM)가 고성장 배당주로서 하방 리스크가 제한적이며 추가적인 인수·합병과 자산 매각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4일(현지시간) 오후12시6분 바이퍼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3.50% 오른 42.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한웬 창 분석가는 바이퍼에너지의 현금 배당 성장세가 업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고 봤다. 이는 전략적 인수와 퍼미안 분지 내 생산 확대가 견인한 결과로 향후 몇 년간 지속적인 배당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바이퍼에너지는 다이아몬드백에너지(FANG)와의 독점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 자산을 확보하고 있어 현금 흐름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 운영 리스크를 줄이고 추가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바이퍼에너지는 최근 퍼미안 분지 내 로열티 자산 통합을 적극 추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웰스파고는 이러한 전략이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후12시6분 바이퍼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3.50% 오른 42.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으로 말해요
  • 꺄르르~…9살차 예비부부
  • 떨리는 데뷔
  • 화려한 출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