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강하늘·유해진·불도저 앙상블…천만영화 제작진 의기투합

'야당' 집중 탐구 영상 공개…'서울의 봄' 제작진 눈길
강하늘 "이강수, 자만에 가득 찬 인물"
유해진 "밑바닥부터 시작한 야망 검사"
  • 등록 2025-03-17 오전 8:25:27

    수정 2025-03-17 오전 8:25:27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작품의 제작 과정을 담은 ‘야당’ 집중 탐구 영상을 공개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공개된 ‘야당’ 집중 탐구 영상은 베테랑 제작진들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된 ‘야당’의 제작 과정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하늘은 대중에게 새로운 소재인 ‘야당’을 소개하며 “검찰기관과 마약판을 오가며 판을 뒤흔드는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유해진은 ‘야당’이 “신선한 소재로 다른 범죄 영화와 차별화”를 가지는 작품이라고 전하며, 그간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범죄 액션 영화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어 오상재 역의 박해준은 “인물들 간의 쫓고 쫓기는 액션 신”에 대해 언급, 통쾌함을 넘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야당’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야당’을 연출한 황병국 감독은 디테일한 시나리오 설계를 위해 “기사도 읽고, 자료도 보고, 마약범죄수사대 형사도 만났다”고 밝혔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탄생한 입체적이고 탄탄한 스토리는 관객에게 깊은 몰입을 선사할 것이다. 황병국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을 향한 배우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특히 박해준은 “캐릭터에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신경을 많이 쓰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유해진은 “스태프들도 너무 화려하다” 라고 전하며, ‘서울의 봄’, ‘헌트’ 이모개 촬영 감독과 ‘서울의 봄’, ‘파묘’ 이성환 조명 감독, ‘서울의 봄’, ‘헤어질 결심’ 곽정애 의상 감독, ‘신과함께’ 시리즈, ‘부산행’ 이목원 미술감독까지 신뢰도 높은 제작진들이 완성할 ‘야당’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강하늘은 이강수를 “자만감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로 소개하는 동시에 “인물이 극 안에서 흘러갈 때 어떻게 긴장감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전하며 입체적으로 캐릭터를 구현했음을 밝혔다. 유해진은 자신이 맡은 구관희 캐릭터에 대해 “밑바닥부터 시작한 야망이 있는 검사”로 “심리를 외적으로 보여준다기보다 숨겨두는 캐릭터”라고 소개해 그의 디테일한 연기를 기대케 한다. 박해준이 연기한 오상재는 “엄청난 실적을 올리는 마약수사대 형사”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도저 정신을 드러낼 예정이다. 황병국 감독은 “박해준이 오상재 역을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냥 느껴졌다” 박해준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현장에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야당’ 집중 탐구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하늘은 “현장에서 대화도 많이 해서, 장면들이 하나하나 재밌게 나왔다”고 전하며 촬영장의 에너지를 스크린 안에 고스란히 담아냈음을 전했다. 이처럼 베테랑 스태프,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로 완성되어 “신선한 소재, 서로 간의 치밀한 심리전”을 담은 영화 ‘야당’은 “누구나 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는” 작품으로서 4월,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야당’ 집중 탐구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범죄 액션 영화 ‘야당’은 4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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