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신랑수업’ 김종민이 결혼식 전 본격적인 얼굴 관리에 돌입한다.
 | (사진=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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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1회에서는 김종민이 결혼식장에서 멋진 신랑으로 보이기 위해 얼굴 및 체형 관리를 받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종민은 관리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한다. ‘큰 얼굴’과 ‘거북목’ 등을 고민이라고 밝힌 그는 “신부가 나이가 어려서 (비교되면) 너무 나이 들어 보일까 봐”라고 11세 연하의 예비신부 히융(애칭)을 언급한다.
이어 김종민은 “턱이 비대칭인데 어릴 때 옥상에서 떨어진 적이 있어서 그렇다”고 밝힌다. 관리사는 김종민의 고민을 들어준 뒤 “좀 더 어려 보이게 도와드리겠다”고 말한다.
관리가 시작되자 김종민은 소리를 지르면서도 “같이 서 있을 때 어려보이면 (신부가) 좋아할 것 같다”며 꿋꿋이 마사지를 받는다. 이후 김종민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어 여자친구에게 전송한다. 김종민의 달라진 모습에 예비신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관리를 마친 김종민은 한 예물 숍을 방문한다. 이곳에는 코요태 멤버 빽가가 미리 도착해있어 눈길을 끈다. 김종민은 “예물, 결혼반지는 (여자친구와) 같이 보러 다니는데 프러포즈는 서프라이즈니까 빽가에게 도와달라고 했다. 빽가가 액세서리를 잘 아는 데다 스타일리시하다. 내가 보는 것보다 빽가가 보는 게 좀 더 좋지 않을까 해서”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낸다.
‘신랑수업’은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