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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는 피아노 연주 소리가 담겼다. 김송은 이를 보고 “오빠가 치는 거구나”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아내를 떠나보낸 후 구준엽은 “2월 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라며 “지금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서희원과 구준엽은 2022년 2월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1998년 1년 간 열애를 한 후 헤어졌다 20년 만인 2022년 재회해 부부의 연을 맺으며 감동을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