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SK가스는 19일 우체국물류지원단과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1톤(t) 트럭 생태계 공동 구축 및 소포배달원 상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가스와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친환경 1t 트럭 생태계 구축을 통한 대기질 개선 기여, 소포배달원 복리 증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지난 5월 전체 직영차량에 대해 기존 LPG 1t 트럭보다 성능이 대폭 개선된 신형 친환경 LPG 1t 트럭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박찬일 SK가스 에코에너지본부장은 “소포배달원과의 상생과 친환경 LPG 1톤 트럭 생태계 구축에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우체국물류지원단 소포사업처장은 “LPG 1톤 트럭을 운행할 예정인 소포배달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친환경 모빌리티 운행 환경 조성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박찬일 SK가스 에코에너지본부장(왼쪽)과 이지훈 우체국물류지원단 소포사업처장.(사진=SK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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