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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관련 사회인식 변화를 위한 주요 사례 및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해 사회적 인식 변화와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3국 각계각층의 주요 사례를 살펴보고, 정책적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계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사례에 대해서는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남경엔지니어링의 윤태열 대표와 일터혁신 우수 인증 기업 테크빌 교육의 박기현 에듀테크부문 대표가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일하는 방식 개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토추 상사의 고바야시 후미히코 부사장, 중국에선 추이링 장 선임연구원이 인구 및 개발 연구센터(CPDRC) 발표자로 나섰다.
은성호 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정부는 한국과 일본, 중국의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각계각층과 함께 긍정적 결혼·육아 인식 확산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범사회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