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진에어는 12일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진에어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객실승무원들이 아이들의 재활을 기원하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진에어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객실승무원들이 아이들의 재활을 기원하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진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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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에 이어 기내 이벤트를 담당하는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소속의 객실승무원들이 병원을 방문해 진행했다. 승무원들은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선사하며 아이들의 빠른 재활을 기원했다.
이날 진에어 객실승무원 20여 명은 어린이들을 위해 마술, 퀴즈, 캘리그라피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맞이 캐럴 공연 등을 진행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 여행을 위한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지원하기도 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아이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모습을 보며 모두가 함께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어린이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바기오 해외 봉사 △청소년 진로 체험 및 멘토링 △식사 배달 △냉방용품 배달 △생필품 지원 △김장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