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에너지 볼트의 주가는 23.94% 상승한 2.05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 볼트는 랙스케일 데이터 센터와 전력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볼트는 “전력 사용량 증가로 미국과 유럽에서 신뢰할 수 있고 경제적이며 청정한 전력에 대한 수요가 전례 없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너지 볼트의 최고 상업 및 제품 책임자인 마르코 테루진은 “데이터 센터 분야의 급격한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재생 에너지 생산과 저장이 AI 데이터 센터 붐을 지원하는 핵심 초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