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수익률, 4.36% 넘어서…내년 통화정책 속도 `불확실`

  • 등록 2024-12-14 오전 12:09:47

    수정 2024-12-14 오전 12:09:4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내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3% 중반을 넘어섰다.

13일(현지시간) 오전 9시36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4bp 가량 오른 4.363%에서, 2년물도 3bp넘게 상승하며 4.22%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는 18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FOMC)를 앞두고 시장은 25bp 인하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전일 공개된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2025년 금리인하 폭과 속도는 현재 기대보다 느려질 수 있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내년 1월 29일로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가 25bp인하될 가능성(12월 정례회의에서 25bp인하가 시행됐을 경우) 20.7%로 집계되며 전주 27.6%보다 7%p가량 낮아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