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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뒷돈 수수'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첫 공판 공전…"기록 검토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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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일가족 사망` 시어머니·딸 '타살' 정황…국과수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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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은 없었나"…`송파 일가족 사망` 의문들, 경찰 부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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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셧다운 공포에 뉴욕증시 흔들…필라델피아지수 반등[뉴스새벽배송]
    美셧다운 공포에 뉴욕증시 흔들…필라델피아지수 반등
    이정현 기자 2023.09.25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지난주 뉴욕 증시는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으나 반도체 중심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다만 미국 증시 불안의 원인중 하나인 예산안 처리 불발 및 이에 따른 연방 정부의 셧다운(shutdown) 가능성이 여전해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한국에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방미 성과를 설명한다. 유엔총회가 개최된 뉴욕에서 총 47개국과 다양한 형식으로 만나 협력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다음은 25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사진=REUTERS◇고금리 리스크 지속…美증시 일제 하락-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58포인트(0.31%) 하락한 3만3963.84에 거래를 마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94포인트(0.23%) 내린 4320.06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18포인트(0.09%) 하락한 1만3211.81에 장을 마감.-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장후반에는 모두 4거래일 연속 하락. -투자자들은 연준이 올해 추가 금리인상 의지를 보인 점과 수년 만에 고점을 경신한 미 국채수익률, 10월 연방정부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중단) 우려 등에 주목.◇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0.79% 상승 마감-주요 반도체 종목을 추종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9% 상승한 3365.29 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저가 매수가 유입됨에 따라 엔비디아가 1.45% 상승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상승한 덕, AMD도 0.09% 상승.-인텔이 1.36%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반도체 종목은 대부분 상승, 브로드컴은 2.56%, 대만의 TSMC는 0.33% 각각 상승.◇현실화 임박한 미국 셧다운 리스크-미국 정치권의 예산안 합의가 늦어지면서 연방 정부 업무의 일시적 중단을 의미하는 셧다운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중.-미국 정부는 2024년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10월1일 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며 합의에 실패할 경우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현실화.-셧다운이 되면 공공 안전 분야를 제외한 연방 정부 소속 공무원 수십만명이 급여를 받지 못하며 정부의 복지프로그램 등도 집행 차질.-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부에 재정을 공급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의회의 임무”라며 의회에 합의를 촉구.◇“바이든 vs 트럼프 재대결시 트럼프가 승리”-내년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유력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양자 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크게 이기는 여론조사가 나와.-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양자대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앞선다는 결과.-2월 실시한 여론조사와 비교시 바이든 대통령은 하락, 트럼프 전 대통령은 상승.◇尹대통령, 방미 성과 대국민 설명-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뉴욕 방문 성과를 국민에 설명, 모두발언 TV 생중계 예정.-윤 대통령은 유엔총회가 개최된 뉴욕에서 41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한 것을 비롯해 총 47개국과 다양한 형식으로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이도운 대변인은 “지난 4월 ‘워싱턴 선언’을 통해 21세기 우리 외교 기본 골격을 갖추고, 지난 8월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외교 근육을 잡았다면 이번에는 우리 외교 지평이 세계 곳곳 실핏줄까지 퍼져가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이재명 영장심사 하루 앞으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긴장감 최고조로.-검찰은 약 1600쪽 분량의 의견서를 만들어 이 대표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소명하고 증거인멸 우려 등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이 대표 측은 변호인단을 꾸려 검찰이 구성한 혐의사실은 ‘터무니없는 소설’이라 반박하고 불구속 수사 원칙을 내세울 것으로 예성, 단식 마친 이 대표도 직접 법정에서 구속의 부당성을 호소할 전망.-일각에서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10시간 6분을 넘어 최장시간 영장심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도.
  • '17년래 최고치' 美 국채 급등…나스닥, 1.82%↓[뉴스새벽배송]
    '17년래 최고치' 美 국채 급등…나스닥, 1.82%↓
    김인경 기자 2023.09.22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특히 나스닥은 1.82% 하락한 1만3223.99를 기록했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동결’에 대한 여진이 여전했던데다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도 예상치를 하회하며 미국 경제가 견조하다는 모습을 보여줬다.이 가운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고금리’에 대한 긴장감은 커지고 있다.국회가 전날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가결했다.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인 두산로보틱스가 이날 오후 4시까지 일반청약 마지막날을 진행한다. 7곳의 증권사에서 청약을 할 수 있으며 공모가는 2만6000원이다. 전날 청약 주식수는 2억7353만6610주로 경쟁률은 56.28대1이다. 다음은 22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심각하게 모니터의 거래동향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AFP)◇뉴욕증시, ‘매파적 동결’ 연준에 또 하락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8% 하락한 3만4070.42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64% 내린 4330.00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1.82% 빠진 1만3223.99로 장을 마감.-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대 금리를 내년까지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장 전반에 고금리 장기화 공포가 퍼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1.0%에서 2.1%로 대폭 상향하고 내년 금리 전망치(중간값) 4.6%에서 5.1%로 0.5%포인트 상향.-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2만명 감소한 20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만5000명을 밑도는 수준. 고용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것을 보여줘-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4.48%를 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2년물 국채금리도 5.19%를 넘어서며 2006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기록해.◇英중앙은행, 금리 깜짝 동결…파운드화 6개월만에 최저-잉글랜드은행(BOE)은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5.25%로 동결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혀. 14회 연속 인상에서 전환한 모습. -BOE는 성명에서 “긴축이 노동시장과 실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통화정책위원회는 임금상승 및 서비스 가격 인플레이션을 포함해 경제 전반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과 회복력 징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해.-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자 파운드가치는 급락. 파운드·달러 환율은 1파운드 당 1.2295달러로 0.41% 하락해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바이든 “다음주 우크라이나에 에이브럼스 전차 인도”-조 바이든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회담하고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문제 등을 논의.-바이든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후 발언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돕는 서방 등 세계 국가들의 의지를 꺾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틀렸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고 말해. -또 바이든 대통령은 모두 3억2500만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무기 지원 패키지를 발표. 미국이 앞서 지원하기로 한 에이브럼스 전차를 내주부터 우크라이나에 인도할 것이며 에너지 등 기반 시설을 러시아 공습에서 방어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호크 지대공 미사일 등을 지원키로.-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 군인들에게 꼭 필요한 매우 강력한 패키지”라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에 감사를 표해.-두 정상의 백악관 회담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만.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가결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이재명 체포안 가결…한덕수 해임건의안도 통과-전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체포동의안을 찬성 149명, 반대 136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가결. 표결에는 재적의원 298명 중 295명이 참여.-국민의힘 소속 의원 110명에 그동안 찬성 입장을 보인 정의당(6명)과 시대전환(1명)·한국의희망(1명) 및 여권 성향 무소속 2명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가정할 경우 민주당에서는 29명이 찬성한 것으로 추정.-앞서 이 대표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200억원 배임),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800만달러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넘어온 상태. -한편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도 찬성 175명, 반대 116명, 기권 4명으로 통과. 다만 국회의 해임 건의는 구속력이 없어 윤 대통령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희박.-‘간첩 증거 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를 보복 기소한 의혹이 제기된 현직 검사 탄핵소추안도 처음으로 국회를 통과◇박광온 원내대표 등 민주당 원내지도부 총사퇴-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에 책임을 지고 총사태하기로 해.-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원내대표가 당 지도부 최고위원의 일원으로서 의원들에게 부결 투표를 요청했다”며 “(의원들을) 설득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에 그런 설득에 따른 결론이 맺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책임이 있다고 스스로 판단해 사의를 결정하게 된 것”-원내지도부 총사퇴에 따라 조만간 신임 원내대표 선출 절차가 진행될 것.두산로보틱스가 21일 1일차 일반청약을 실시했다. 사진은 한국투자증권의 한 지점. (사진=한국투자증권)◇두산로보틱스, 일반청약 마지막날-하반기 기업공개(IPO)최대어인 두산로보틱스가 오늘까지 일반청약을 접수할 예정. 공모가는 2만6000원.-상장 첫날 7개 증권사에는 59만6518건이 접수. 청약 주식수는 2억7353만6610주로 56.28대1. -청약은 오늘 오후 4시까지.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나 지점에서 가능.
  • '매파적 동결' 선택한 연준…나스닥, 1.53%↓[뉴스새벽배송]
    '매파적 동결' 선택한 연준…나스닥, 1.53%↓
    김인경 기자 2023.09.2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특히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53% 내렸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나오자 이에 대한 우려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지만 올해 말 한 차례 인상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게다가 내년 금리인하 속도도 느려질 것이란 전망이다. 기존에는 내년 4번의 인하가 예상됐는데 이제는 2번 인하로 폭이 줄어들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표결한다.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인 두산로보틱스가 이날부터 일반청약을 시작한다. 7곳의 증권사에서 청약을 할 수 있으며 공모가는 2만6000원이다. 다음은 21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FOMC ‘매파적 긴축’에 3대지수 모두 하락-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 하락한 3만4440.88에 마감. S&P 500 지수도 0.94% 떨어진 4402.20,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1.53% 빠진 1만3469.13에 장을 마쳐.-20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나오자 시장은 이내 실망감을 보여.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지만 올해 말 한 차례 인상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게다가 내년 금리인하 속도도 느려질 것으로 보여. 연준은 내년 금리수준(중간값)은 4.6%에서 5.1%로 높였고, 2025년 역시 3.4%에서 3.9%로 높임. 기존에는 내년 4번의 인하가 예상됐는데 이제는 2번 인하로 폭이 줄어든 셈.-금리인하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이 큰 것은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뜨겁다는 판단 탓. 연준은 또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1.0%에서 2.1%로 대폭 높여 잡아. 실업률 전망치는 4.1%에서 3.8%로 낮춰.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20일(현지시간) 9월 FOMC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AFP)◇파월 “2% 물가 목표 갈 길 멀어”-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적절하다고 판단할 경우 우리는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라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해 정책 목표 수준으로 안정화됐다고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이어 “미국 경제가 예상 밖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소비 지표가 특히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라고 평가.-파월 의장은 ‘현 금리 수준이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다고 판단하는 배경이 무엇이냐’라는 기자 질문에 “충분히 긴축적인 수준에 도달했는지는 현시점에서 여전히 열려있는 질문”이라며 “오늘 위원회의 결정은 금리 수준을 유지한 채 추가 데이터를 기다리겠다는 것”이라고 설명.◇긴축 우려에 10년물 국채금리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고금리가 장기화될 우려가 더 커지면서 국채금리는 치솟아.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2bp(1bp=0.0%포인트) 오른 4.399%까지 올라. 2007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근접. -연준 정책금리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6.3bp나 오른 5.172%를 나타내. 2006년 이후 최고치. 30년물 국채금리도 1.2bp 오른 4.44%에 마감.-국제 유가는 이틀째 하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달보다 92센트(1.01%) 하락한 배럴당 90.28달러에 거래를 마쳐. ◇尹 “러-북 군사거래는 한국 겨냥 도발…좌시않을 것”-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재래식 무기를 지원하는 대가로 대량살상무기(WMD) 능력 강화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얻게 된다면, 러시아와 북한 군사 거래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도발이 될 것”이라고 발언.-이어 “대한민국과 동맹, 우방국들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지난해 유엔총회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직접 거론하지 않은 채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등 우회적 표현으로 우려를 나타낸 것과는 달라진 태도라는 평가. -올해 들어 한일관계가 개선됐고 지난 달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3국 공조 제도화의 발판을 마련한 상황에서 한층 더 과감하게 목소리를 낸 모양새.◇국회, 오늘 본회의서 이재명 체포안·한 총리 해임안 표결-국회는 2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표결. 앞서 검찰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배임),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뇌물)으로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 전날 이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상 체포동의안 부결을 요청함에 따라 부결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민주당 내 표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한 총리 해임건의안은 재적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및 잼버리 논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관련 논란 등의 책임을 물어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지난 18일 국회에 제출. 다만 해임건의안은 강제성이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두산로보틱스, 오늘부터 일반공모 시작-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평가받는 두산로보틱스 일반공모가 이날부터 22일까지 진행.-공모가는 2만6000원, 일반 투자자들은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이나 공동 주관사인 NH투자증권·KB증권, 인수회사인 키움증권·신영증권·하나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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