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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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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인사…대신증권 부사장에 길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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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發 달러 강세 지속…환율 1310원 후반대 상승 시도[외환브리핑]
    유럽發 달러 강세 지속…환율 1310원 후반대 상승 시도
    이정윤 기자 2023.12.07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10원으로 후반대로 상승 폭을 확대할 전망이다. 유럽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유로화 약세가 지속돼 달러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위안화 약세도 심화되며 환율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3.1원) 대비 4.0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빌누아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가 없다면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이 마무리 됐고, 2024년에는 금리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금리인하 배팅에 유로화는 하락했고 이에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화 비중이 높은 달러인덱스는 6일(현지시간) 오후 6시 24분 기준 104.1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3.9에서 104.0로 올라선 것이다. 달러 강세에 달러·위안 환율은 7.17위안,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로 모두 상승세다. 위안화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 신용등급 전망에 이어 중국은행 8곳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강등하면서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미국 고용 시장은 빠르게 둔화하면서 미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이어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민간 기업고용도 둔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0만3000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2만8000명을 밑돈다. 10월 수치는 기존 11만3000명에서 10만6000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올라 전달의 5.7%보다 둔화했다. 이날 수치는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다. 민간 고용이 2개월 연속 월 10만명대를 보이면서 고용시장 둔화가 뚜렷해졌다.고용둔화 소식에 장기물 국채금리도 급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bp(1bp=0.01%포인트) 떨어진 4.121%, 30년물 국채금리도 8.1bp 하락한 4.225%까지 내려왔다. 다만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되는 2년물 국채금리는 2.4bp 오른 4.601%를 나타냈다.임금 상승률이 둔화하고, 채용 공고가 줄고, 신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고용시장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에 반응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동시에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높인다. 금융 시장에서는 연준이 12월과 내년 1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경기 둔화세는 경기 침체 위험을 높일 수 있다.이에 국제 유가는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위험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으로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한편 이날 발표되는 중국 11월 수출과 수입은 각각 2.5%, 4.8%로 예상되고 있다. 수출은 전월 6.4%보다 하락하고 수입(3.0%)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발표 전후로 위안화가 변동성을 보이며 환율도 출렁일 수 있다.
  • 유럽, 미국보다 빠른 금리인하 전망…환율 1310원 중반대 탐색[외환브리핑]
    유럽, 미국보다 빠른 금리인하 전망…환율 1310원 중반대 탐색
    이정윤 기자 2023.12.06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10원 중반대로 상승 전망된다. 유럽이 미국보다 먼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자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되면서 위안화가 급격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2.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1.2원) 대비 2.9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전날 유럽중앙은행(ECB)에서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꼽히는 위원의 비둘기(통화완화 선호) 발언에 유로화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자벨 슈나벨 ECB 이사는 “최근 물가 상승률이 크게 둔화되면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발언했다. ECB 인사 중 매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그의 발언에 이미 내년 2분기 ECB 금리인하에 배팅 중이던 시장은 3월로 인하 시점을 앞당기기 시작했다. 이에 독일 분트 금리가 하락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다.유로화가 약세를 보이자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화 비중이 큰 달러인덱스는 5일(현지시간) 오후 6시 20분 기준 103.98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전날 장 마감 기준 103.7에서 103.9로 올라온 것이다.달러 강세와 중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위안화는 약세다. 이에 달러·위안 환율은 7.17위안으로 급등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전날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무디스는 “이번 전망 변화는 또한 구조적, 지속적으로 낮은 중기 경제 성장과 지속적인 부동산 부문 축소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를 지속하고 있다.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는 반면 미 국채금리는 고용 지표 둔화에 하락했다. 간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10월 채용공고는 873만건가량으로 전달의 935만건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날 수치는 2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채용공고는 노동시장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로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점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위험을 낮춘다. 지난 10월 비농업 고용은 15만명 증가하는 데 그쳐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월가는 오는 8일 11월 비농업 고용은 19만명 증가해 월 20만명 증가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용 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안도감에 국채금리가 하락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7bp가량 하락한 4.57%를, 10년물 국채금리도 7bp가량 떨어진 4.18%를 나타냈다.연준이 내년 조기 금리인하를 할 것이란 기대감은 여전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내년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5.1%, 5월에 금리인하 가능성은 90.4%에 달한다. 금리가 정점을 찍었다는 전망이 커지며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4일 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한때 1트로이온스(약 31.1g)당 2151달러까지 상승했다. 앞서 금값은 지난 1일(미국시간) 2020년 8월 7일 기록한 전 고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는데 이를 다시 넘은 것이다.
  •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환율 1310원대로 상승 모색[외환브리핑]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환율 1310원대로 상승 모색
    이정윤 기자 2023.12.05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10원대로 상승을 모색할 전망이다.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이 과도했다는 시장의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은 종료됐다는 판단은 유지되고 있는 만큼 급격한 환율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8.2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04.0원) 대비 6.5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결론 내리기엔 이르다”라면서 시장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을 잠재우려 했지만, 오히려 시장은 비둘기(통화 완화)로 해석했다. 하지만 간밤엔 파월 의장의 발언을 재해석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그간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과도했다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반등했다. 최근 하락세를 이어왔던 국채금리는 소폭 올랐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bp(1bp=0.01%포인트) 오른 4.264%를 나타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0.5bp 상승한 4.422%,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되는 2년물 국채금리도 6.8bp 오른 4.635%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4일(현지시간) 오후 6시 18분 기준 103.63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기준 103.3에서 103.6으로 올라온 것이다. 달러 강세에 달러·위안 환율은 7.14위안,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로 모두 상승세다. 하지만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패드워치에 따르면 내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7.4%로, 동결(42.1%) 가능성보다 높다. 또 내년 5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85.3%에 달한다. 이로 인해 달러 매도가 이어지며 이날 환율 상단이 지지돼 상승세를 제한할 수도 있다. 한편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우리나라의 1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올랐다. 올해 6~7월 2%대로 떨어졌던 물가상승률이 8월(3.4%)·9월(3.7%)·10월(3.8%)에 이어 4개월째 3%대에 머문 셈이지만, 단기적으로는 10월을 고점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전월 대비로는 0.6% 떨어지면서 작년 11월(-0.1%) 이후로 1년 만에 하락 반전했다. 소비자물가 둔화는 이날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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