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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자 책꽂이]나는 그랩과 우버에 투자했다 외
    나는 그랩과 우버에 투자했다 외
    장병호 기자 2022.06.29
    △나는 그랩과 우버에 투자했다(김기영|200쪽|탈잉)모빌리티 산업의 성장과 잠재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랩과 우버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다. 블록체인 및 디지털화폐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가 두 기업을 집중 분석해 양사가 현재 어떤 사업모델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지, 미래에 기대되는 먹거리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다. 또한 모빌리티 산업이 블록체인과 디지털화폐를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도 함께 다룬다.△식량위기 대한민국(남재작|340쪽|웨일북)기후변화 전문가인 저자는 “탄소중립과 식량 안보 없이는 더 나은 미래를 논할 수 없다”고 말한다. 특히 식량자급률이 낮은 한국은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에 가장 취약함에도 이에 대한 대비는 전혀 돼 있지 않다. 그러나 위기를 제대로 인식하면 아직 희망은 있다. 우리가 외면하고 싶어 하는 기후 위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함께 여섯 번째 대멸종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을 모색한다.△세상의 모든 고기(이성기|432쪽|학만사)식육학 및 육가공 전문가인 저자의 ‘고기 탐구서’다. 고기 및 세계의 육가공 제품을 집대성한 이론서이자, 인간과 고기가 세계의 문화와 종교에서 어떻게 상징화되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인문서다. 고기는 인간이 태초부터 먹은 식량이지만, 타자를 살생해 얻는 먹거리이기도 하다. ‘육식 본능’과 ‘측은 지심’ 사이에서 인간은 왜 ‘고기의 가치’를 포기할 수 없었는지를 이야기한다.△딥 차이나(박승찬|364쪽|클라우드나인)중국에서 석·박사 학위를 마친 저자가 30년 넘는 기간 동안 3000여 기업들과 함께 직접 곳곳을 발로 뛰며 만나고 체험하고 습득한 중국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겉핥기로 살펴본 중국 분석서가 아닌, 실제 사례 50개를 통해 진짜 중국의 모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실제 맞닥뜨려 상대해야 할 중국은 우리 머릿속 고정관념의 중국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패트릭과 함께 읽기(미셸 쿠오|532쪽|후마니타스)대만계 미국인인 저자는 하버드 대학 졸업 이후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남부 헬레나로 가 문제아들만 모여 있는 대안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이곳에서 만난 15세 흑인 소년 패트릭 브라우닝에게서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발견한다. 그러나 로스쿨 진학을 위해 학생들 곁을 떠나게 된 작가는 자신이 아끼던 제자 패트릭이 살인죄로 수감 중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마케터로 사는 법(이주은|272쪽|21세기북스)전 CJ 상무였던 저자가 마케터로 28년간 회사 생활을 하며 여성으로는 드물게 임원 자리까지 오르면서 체득한 마케팅의 모든 것을 책으로 담았다. ‘하나의 제품을 어떻게 시대에 맞게 기획하고 성공시키는지’를 선배 마케터 입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제품이 태어나고 소멸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이 있는지를, 캠페인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고민이 필요한지를 이야기한다.
  • [200자 책꽂이]Z의 스마트폰 외
    Z의 스마트폰 외
    장병호 기자 2022.06.22
    △Z의 스마트폰(박준영|368쪽|쌤앤파커스)트렌드와 시장을 거머쥔 ‘슈퍼 컨슈머’ Z세대를 알지 않고는 비즈니스와 마케팅을 할 수 없는 시대다. Z세대에게 스마트폰은 신체의 일부이자 일상의 전부다. 브랜드 기획자이자 마케터인 저자가 2년 반에 걸쳐 300여 명의 Z세대를 만나 그들의 스마트폰을 열어보며 나눈 대화를 정리했다. 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으로 그들의 ‘리얼 라이프’를 담았다.△내 인생에 쁘라스 원(천정례|302쪽|내작은출판사)84세의 평범한 시골 할머니인 저자는 평생 남편과 농사를 지으며 다섯 남매를 낳고 남부럽지 않게 살았다. 4년 전 남편을 파킨슨병으로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뒤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찢어진 달력 뒷면과 빛바랜 노트에 적은 소박한 일상, 먼저 떠난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행복했던 기억까지. 할머니에게 글쓰기는 쉼이자 취미였고, 치유이자 희망이었다.△어마어마한 수학(나가노 히로유키|344쪽|동아시아)논리적 사고의 바탕이 되는 수학, 그 차가운 수식에 감춰진 천재 수학자들의 뜨거운 드라마를 소개한다. 피타고라스, 데카르트, 페르마, 라이프니츠, 오일러, 가우스 등 수학자들의 고민과 발견 속에서 그들이 만든 방정식, 함수, 미적분, 집합, 확률, 통계 등의 발전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전한다. 수학의 가치와 매력을 능숙하면서도 자상하게 알려주는 책이다.△배움의 습관(오카다 아키토|448쪽|더퀘스트)옥스퍼드 대학에서 일본 최초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가 세계 엘리트들의 공통된 배움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30년간 수십개 나라 최고의 지성들과 교류하면서 ‘멀게 보이는 인재들의 성과도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을 익혀나가면 얼마든지 이룰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 수용·회피·타협·경쟁 등 갈등관리법을 상황마다 적절히 사용하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때 결과의 질도 높아진다고 설명한다.△선생님, 이제 그만 저 좀 포기해 주세요(김은혜|232쪽|글ego prime)억울하고 외로운 싸움을 해나가는 말기 암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말기 암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던 절망, 삶의 끝자락에서 인생에 대한 회고, 그리고 두려움 속에서도 웃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그들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그 모습들이 세상에서 흩어지지 않도록 기억하는 의료진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의사가 아닌 환자가 주인공인 휴머니즘 에세이다.△식물의 은밀한 감정(디디에 반 코뵐라르트|216쪽|연금술사)공쿠르상을 수상한 작가가 식물의 놀라운 발견과 모험, 우리가 몰랐던 식물의 놀라운 지능과 감각, 생존본능, 인식 능력에 대해 세계 최고의 식물학자, 인류학자들과 나눈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에 따르면 식물은 인간이 없어도 잘 살지만, 인간은 식물 없이는 단 하루도 살지 못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식물의 중요성을 잊고 무시한다. 식물이 우리의 존엄한 동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 [200자 책꽂이]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외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외
    장병호 기자 2022.06.14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에즈라 클라인|344쪽|윌북)‘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이자 독보적인 정치 평론가 에즈라 클라인의 첫 책이다. 시대의 변화를 날카롭게 읽어온 그는 이번 저서에서 시대의 분열을 만들어내는 ‘정치 양극화’를 주목한다. 같은 사회 시스템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는’ 문제적인 메커니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에 저자는 그 원인을 역사적·심리적·인구지리학적·정치학적으로 꼼꼼히 탐색한다.△엔니오 모리코네의 말(엔니오 모리코네·주세페 토르나토레|500쪽|마음산책)450곡이 넘는 영화음악을 작곡했고, 전 세계적으로 7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이야기다. 그동안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던 그의 내밀한 삶과 방대한 음악 세계를 하나의 화음처럼 엮었다. ‘시네마 천국’을 함께 작업한 영화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가 모리코네와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그의 음악 인생을 밀도 있게 풀어낸다.△이 작은 손바닥 안의 무한함(마커스 초운|328쪽|현암사)영화 ‘쥬라기 공원’은 호박 속 모기를 이용해 공룡을 부활시킨다. 그러나 이 곤충 한 마리가 공룡을 멸종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모기 한 마리가 가진 전자를 모두 없앤다면 양전하를 띈 원자핵만 남게 되고, 이때 발생하는 에너지는 소행성 충돌과 맞먹는 위력을 낳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가 평소 인식하지 못하지만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과학적 성질을 50가지로 정리해 소개한다.△우주에 도착한 투자자들(로버트 제이콥슨|492쪽|유노북스)우주 비즈니스 경쟁이 치열하다. 우주 산업이 1000조 달러(약 125경 원)에 달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 최초의 우주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창업 멘토인 저자는 이제 우주는 인류의 경제 활동 영역으로 확장됐다고 강조한다. 우주 경제를 맞이한 투자자, 기업가, 자본가, 정책 입안자, 개인이 알아야 할 우주 경제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해 담았다.△마스터(유승준|354쪽|중앙북스)세계적인 텐트 마스터 라제건 동아알루미늄 회장이 동아알루미늄과 헬리녹스 브랜드를 세계 아웃도어 시장 인지도 1위의 브랜드로 만들기까지의 일대기와 경영철학을 담았다. 미국 은행에서 근무하다 국내로 돌아와 ‘알루미늄 튜브’를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한 과정, 3년 간의 개발 끝에 DA17이라는 획기적인 알루미늄 폴을 개발한 이야기, 공장을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탈바꿈시킨 사연 등을 수록했다.△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정흥수|328쪽|비즈니스북스)주위에서 말이 잘 들리지 않는다거나 지루하다는 평가를 듣는다면 말하기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불안전한 발성 때문일 수도 있고, 어린 시절 잘못 굳어진 발음 문제일 수도 있다. 혹은 말하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자신감을 잃은 건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도 있다. 나를 표현하고 대인관계에 깊이를 더하며 커리어의 성과와 성취를 끌어올리는데 보탬이 될 말하기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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